[빅 씽크 전략] 빅 씽크는 스몰 씽크와 어떻게 다른가?
이 책을 읽는 동안 '단지 생존할 것인가, 아니면 진정 살아 있을 것인가' 하는 질문이 머릿속에 떠올랐다. 이 책의 저자 번트 슈미트는 기업에게 이 질문을 던지고 싶어했던 것 같다. 여기 조금 가다듬고 저기 조금 개선시키고 그렇게 살아남는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, 아니면 완전히 다른 사고와 행동으로 큰 변화를 이룰 것인가? 아인슈타인이 '현재의 생각으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'고 한 것처럼 진정한 변화는 '현재와 근본적으로 다른 생각'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. 저자의 언어로는 작은 생각이 아닌 큰 생각으로 시작하는 것이 될 것이다. 남다르게 비범하게 크게 생각하자는 말을 많이 하지만, 과연 큰 생각과 작은 생각을 구분 짓는 것은 무엇일까? 큰 생각인지, 작은 생각인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?..
비즈니스 책꽂이/경영원칙,혁신,전략
2010. 5. 18. 10:00
공지사항